발레시모 컴포트 니트 팬츠 COLOR : BLACKSIZE : S, MFABRIC : TENCEL 70%, WOOL, 25%, POLYURETHANE 5% 이 상품의 출발점은 기존에 판매하던 세미 부츠컷 팬츠였어요.정말 정말 뽕을 빼고 또 빼고ㅋㅋ계속 빼면서 입고 있는 제품인데, 중량이 높은 원단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발레 클래스에서는 입기 어려운 점이 너무 아쉬웠어요. 물론 입을 수 있지만 제가 느끼기엔 발레 클래스용 팬츠로는 두껍고 무게감이 있는 원단이었거든요.그래서 조금 더 가볍고 찰랑찰랑 유연한 니트 원단을 찾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.사진으로 원단의 두께감이 표현되지 않아 아쉽지만 두껍지 않아서 한 겨울에만 착용해야 하는 정도는 아니에요.더위를 느끼시는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름을 제외하고 나머지 계절 동안 길게 착용하실 수 있는 제품입니다.기존 세미 부츠컷 팬츠와 형태 차이는,1. 부츠컷 모양 : 컴포트 팬츠가 조금 덜 퍼지는 모양이에요. 원단이 찰랑거리며 처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착용했을 때 부츠컷과 일자의 어딘가입니다.2. 허리 밴드 : 허리 밴드 높이가 8~9cm 정도로 기존 팬츠보다 높아요. 여러 가지 목적으로 길게 만들었어요.허리를 접지 않고 착용하시면 배꼽 위까지 올라오는 정도라 배 부분 따땃하게 하시려면 접지 않으셔도 되어요.허리를 반 접어서 착용하시면 두께감 때문에 배꼽 아래 부분이 살인지 바지인지 모를 느낌으로요.^^; 아니면 접지 않고 자연스럽게 주름 잡아주셔도 되고요.ㅎㅎ3. 허리, 엉덩이 둘레 : 착용하면서 몸에 맞게 늘어나도록 전체적으로 허리와 엉덩이 부분을 작게 제작했어요. 원단 특성 상 잘 늘어나기 때문에 부드럽게 늘어나 감싸주는 착용감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.사이즈는 S, M 두 가지에요.사이즈에 큰 편차가 없지만 총장 때문에 키가 165cm 이하의 평균 체형이신 분들은 S 사이즈 추천해드립니다.숏앵클워머와 함께 착용해보세요.발레하다 지치면 밑단이 거추장스러워지거든요ㅋㅋ그럴 땐 바지 밑단을 앵클 워머에 접어서 넣어주세요. 보온성이 올라가는 것은 덤이에요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