발레시모 베이직 점프수트 SIZE : FREEFABRIC : COTTON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점프수트가 출시되었습니다. 저는 스커트를 잘 착용하지 않는 편이에요. 겨울에는 주로 컴포트 니트 팬츠를 많이 착용합니다.추운 계절을 제외한 나머지 계절에는 보통 비치지 않는 풀온 스커트에 티셔츠를 착용해요.그런데 그 날이어서 레오타드를 입은 하체가 신경쓰일 때에는 팬츠를 입고 싶은데, 마땅한 팬츠가 없더라고요.저는 골반과 엉덩이가 넓은 체형이어서 시중에 많은 짧은 니트 팬츠나 레깅스처럼 딱 붙는 팬츠를 크게 선호하지 않아요.그런 팬츠를 입은 날에는 수업 내내 안벅지 살만 눈에 들어오기도 하고요^^;그래서 바지 통이 여유로우면서도 제 엉덩이를 커 보이지 않게 해주는 팬츠가 필요했어요. 그래서 이 점프수트를 개발할 때 가장 집중한 부분은 바지 핏이었어요.딱 붙지는 않지만 적당히 슬림한 핏이 되었으면 했어요.길이도 세심하게 결정했어요. 짧을수록 다리가 길어보일 수 있지만 너무 짧으면 데벨로페나 바뜨망 같은 다리를 드는 동작을 할 때 바지통 사이가 보이거든요.최대한 다리 사이가 보이지 않도록 아주 짧지 않은 길이로 제작하였어요. (물론 체형에 따라서 개인차가 있겠지만요!) 허리둘레에 맞게 허리를 조일 수 있도록 끈을 넣었어요.착용 팁은 허리를 약간의 여유를 남기고 조인 다음에 살짝 올려 티셔츠 부분이 허리선을 가리도록 입는 거에요.모델은 키가 173cm으로 큰 편이라 티셔츠 부분으로 허리선을 가리기에 조금 부족했어요.ㅠㅠ 저는 이 점프수트를 과식 후 볼록한 배를 숨길 수 없을 때에도 입어요.최후의 보루 같은 느낌으로요.그러다 소화가 조금 되었다 싶으면 티셔츠를 슬쩍 내려줍니다.ㅎㅎ또 다른 장점은 이 옷을 입고 등하원이 가능하다는 점! 사이즈는 프리사이즈로 한 가지로 제작되었지만 붙는 스타일이 아니기 때문에 체형에 크게 구애받지 않아요.구매 전 상세 사이즈를 확인해주세요!